기록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록의 즐거움 - 앞으로도 쭉 써야지! 매년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데 요즘엔 블로그도 같이 시작해서 더 바빠졌다. 그래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니까 매일 열심히 쓰는 중!! 나중에 보면 추억거리도 되고 뿌듯하기도 하다. 또 글 쓰면서 정리하다 보면 머릿속에서도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라서 좋다.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. 처음에는 단순히 숙제라서 어쩔 수 없이 쓴 건데 쓰다 보니 재미있어서 계속 쓰게 됐다. 지금까지도 하루도 빠짐없이 쓰고 있으니 벌써 햇수로 17년째다. 물론 중간에 몇 번 빼먹은 적도 있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게 써왔다고 자부한다. 그래서 그런지 내 보물 1호는 단연코 일기장이다. 가끔 힘들거나 지칠 때면 꺼내 읽어보곤 하는데 그럼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진다. 일종의 심리 치료제랄까? 아무튼 나에겐 없어.. 이전 1 다음